3D프린팅 최신 기술동향Safran Aero Boosters·BMT Aerospace F135 엔진 부품 계약, 확인할 증거

Safran Aero Boosters는 2026년 7월 22일 Pratt & Whitney와 F135 엔진 부품을 자격화하고 납품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BMT Aerospace는 적층제조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 발표가 확인해 주는 것은 공급 프로그램이 연구개발 의향에서 자격화·납품을 목표로 한 계약 단계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자격화 완료나 양산 납품이 시작됐다는 뜻은 아니다.

   

아래 사진은 NIST가 공개한 금속 분말과 적층제조 시편이다. 이번 계약의 F135 부품이나 Safran·BMT 생산 현장을 촬영한 사진은 아니다.

금속 분말과 두 종류의 적층제조 금속 격자 시편을 촬영한 NIST 사진

양해각서에서 계약으로, 동사가 바뀌었다

   

2023년 Safran 발표는 연구·기술 프로젝트, 새로운 제조기술 개발과 전용 생산라인 계획을 담은 양해각서였다.

   

2026년 발표는 표현이 달라졌다. Pratt & Whitney와 부품을 “자격화하고 납품”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적었다.

   

따라서 단계가 진전됐다고 읽을 근거는 있다. 다만 계약의 목표와 기술 검증의 완료를 같은 상태로 취급하면 안 된다. 항공·방산 분야의 승인 병목은 승인 절차를 다룬 기존 글에서 더 자세히 설명했다.

   

발표문이 말하지 않은 것

   

공개문에는 구체 부품명, 합금, 적층 공정, 시험 항목, 승인 기관, 양산 개시일과 생산 능력이 없다. 비공개 계약 문서에 해당 정보가 있는지는 공개 자료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아래 NIST 사진은 레이저가 금속 분말층을 용융하는 장면이다. 공정 관리가 검증 대상이라는 설명용 자료이며, Safran·BMT가 이 공정을 쓴다는 증거는 아니다.

금속 분말층 위를 레이저가 지나며 재료를 용융하는 NIST 공정 사진

결함 탐지 결과도 장비·형상·조건이 달라지면 그대로 옮겨 쓸 수 없다. 이 제한은 금속 LPBF 결함 탐지의 일반화 한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격화’와 ‘인증’을 나눠서 봐야 한다

   

자격화는 특정 부품과 제조 공정이 고객 요구사항을 반복해서 충족하는지 시험과 기록으로 입증하는 절차다. 인증은 승인 권한을 가진 기관이 적합성을 공식 인정하는 단계다.

   

Safran Aero Boosters의 2019년 LEAP 윤활장치 사례에서는 같은 알루미늄 합금과 인터페이스를 유지하고, 선택적 레이저 융합 공정을 성숙도 6단계까지 검증한 뒤 EASA와 FAA 인증을 받았다.

   

이 과거 사례는 확인 항목을 보여 줄 뿐이다. 같은 합금·공정·시험 경로가 이번 F135 계약에 적용됐다는 공개 근거는 없다.

   

구매 검토에서 받아야 할 여섯 가지

   

  1. 대상 부품명, 기능과 고장 영향도
  2. 합금 규격, 분말 공급망과 재사용 기준
  3. 적층 공정, 장비 형식과 핵심 공정변수 범위
  4. 시편·실부품 시험, 비파괴검사와 합격 기준
  5. 고객 승인·감항 인증의 책임 주체와 단계별 일정
  6. 반복성, 생산 능력과 변경관리 방식

   

아래 사진은 NIST AM Bench용 반복 시편이다. 조건과 반복성 기록이 필요하다는 산업적 맥락을 보여 주며, F135 자격화 자료는 아니다.

레이저 분말베드융합으로 만든 반복 시편 네 개가 놓인 NIST AM Bench 빌드 플레이트

현재 결론은 제한적이다. 계약 체결은 공급망 진입의 신호지만, 공정·시험·승인 자료가 공개되기 전에는 자격화 완료나 양산 공급으로 평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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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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